조금 전 대구지방법원의 모습입니다.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숙인 채 법정으로 들어오는 김규봉 감독의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취재진의 질문이 있었는데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 안으로 들어갔습니다. 코로나19 관련해서 발열 체크를 거친 뒤 일단 변호인 접견실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이곳에서 잠시 머무른 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법정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.
김규봉 감독이 받고 있는 관련 혐의, 정리를 하겠습니다. 김 감독은 고 최숙현 선수를 포함해서 팀 소속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또 해외 전지훈련 항공료 명목으로 선수 1명당 최대 300만 원씩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
지금까지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서 경주시청 철인3종팀 김규봉 감독의 구속 여부를 가르는 영장실질심사 관련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.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이 김 감독이 대구지방법원에 조금 전 출석한 상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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